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한강에 이어 바다에서도 결빙이 관측됐다.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지속하면서 이번 주 들어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을 사이에 둔 가로림만에서 얕은 바다를 중심으로 결빙이 시작했다.서산시 지곡면 중왕1리 포구의 경우 선착장에 두께 10㎝ 안팎의 얼음이 얼어붙으면서 소형선박이 출항하지 못해 제철을 맞은 굴과 감태 채취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중왕1리 포구의 경우 12일 오전 선착장에 두께 10∼20㎝가량의 얼음이 얼어붙어 소형선박이 출항하지 못한 채 발이 묶여있다.어민들은 제철을 맞아 수확 중인 감태와 굴 채취를 중단하고 날이 풀리기를 기다리고 있다.한편 기상청은 이번 주말부터 차츰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했다.한강 바다 결빙 (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