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늘(21일) 열리는 가운데, 과거 파장이 일었던 우병우 전 수석의 `째려보기` 논란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중앙지법에서는 21일 오전 10시 반 우 전 수석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 예정이다.우 전 수석은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등 4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인사에 개입한 직권남용 혐의를 입증하는 것이 최고 논점이다.한편 우 전 수석은 특검에 소환되는 과정에서 취재진의 "최순실 씨로부터 경찰청장과 우리은행장 등 인사 청탁받은 게 사실입니까?"라는 질문에 "사실 아닙니다"라는 답변과 함께 기자를 유심히 응시하는 표정을 지어 또 한 번 `째려보기` 논란이 일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암살위험 1순위` 태영호, 공식활동 잠정 중단ㆍ롯데, 오늘 사장단 인사 단행…세대교체·신동빈체제 강화ㆍ김한솔, 얼굴 가린채 말레이 극비 입국… 김정남 시신 확인ㆍ"수년 전 예약해야 구입"...뇌물 단골 `에르메스` 핸드백 품절ㆍ팔색조 배우 이하늬, ‘역적’ 장녹수로 변신해 춤-노래-연기 삼박자 완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