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예산에 대해 연초부터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기로 했습니다.기획재정부는 11일 송언석 2차관 주재로 재정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재정운용 상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송언석 차관은 "기재부는 안정적인 재정운용이 가능하도록 재정집행, 국채시장 관리 등 중점과제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마지막까지 재정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내년 예산은 연초부터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어 송 차관은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과 공공기관 기능조정 등 현재 추진중인 공공기관 핵심개혁과제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내년에 추진하는 정책금융, 보건의료, 산업진흥 등 3대 분야 기능조정에 대해서도 충실히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보성, 눈 부상에 로드FC 경기 포기선언 “파이터 도전은 무리”ㆍ`우리결혼했어요` 정혜성, 공명에 직진 "어깨가 왜 이렇게 넓어 만지고 싶게"ㆍ‘시사토크’ 김성태·안민석 “최순실 출석 때까지 청문회 지킬 것”ㆍ`UFC 최두호 상대` 컵 스완슨, 뒷골목에서?ㆍ이란, 경제제재 이후 첫 선박 발주...현대중공업에 맡겼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