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최측근 차은택 감독이 7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2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했다.구속수감 중인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이날 오전 수갑을 찬 채 사복차림으로 국회에 도착했다.차은택 전 단장에 이어 김종 전 문체부 차관,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이 국회에 도착했다.이날 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최순실 씨 일가가 대거 불출석 의사를 밝히며 `맹탕 청문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기춘 전 비서실장, 고영태 씨 등 최순실 씨 최측근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입영통지서 공개…안민석 `병역특혜 의혹` 부인ㆍ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獨서 최순실과 따로 살아"ㆍ[최순실 청문회] 이재용 "앞으로 전경련 활동 안하겠다"ㆍ[이슈] 정부 압박 토로한 그룹 총수들…"기업 인사에 靑 관여"ㆍ조정석X도경수 영화 `형`, 2주 만에 200만 돌파할 수 있었던 힘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