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오늘(11일)은 아침과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아침까지 기온이 떨어지면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하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대기하층의 기온 차가 커져 내일 오전까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날 오전 8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0.0도다. 이밖에 인천 11.9도, 춘천 7.5도, 대전 10.5도, 광주 12.7도, 대구 11.8도, 울산 13.6, 안동 10.2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춘천 21도, 대전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등이다.기상청은 "당분간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설명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변희재 모욕’ 교수 ‘무죄’ 확정…법원이 탁 교수 손 들어준 까닭ㆍ박보검 OST `내 사람` 공개, 애절한 감성+폭풍가창력 "이런 사기캐릭터라니"ㆍ힐러리 트럼프 ‘악수도 않고 난타전’...미국 언론 “가장 추잡해”ㆍ조안 돋보이는 미모...“결혼 앞둔 얼굴 보면 모두 다 반할 듯”ㆍ유명인들의 기부는 `쇼`일까? `비정상회담`에서 토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