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마이너스 금리시대’가 도래했다. 이제 더는 예금, 적금만으로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니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선뜻 주식투자 등 리스크가 있는 재테크에 손을 대는 것은 위험이 따른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일반 직장인들의 경우, 목돈을 만들기 위해 큰 금액을 투자해야하는 리스크를 감당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부동산 투자업체 레디펀(대표 김기동)은 마이너스금리시대 속 목돈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소액투자를 통해 수익성과 안전성을 보장받는 재테크 상품,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투자 등 다양한 재테크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재테크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조성된 투자금을 모은 뒤 부동산 시행 업체에 대출을 진행하며, 투자금은 해당 기간 만료 후에 이자와 함께 원금이 상환되는 방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다.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통해 적립형 투자상품, 거치형 투자상품, 기간별 투자상품 등 다양한 선택의 폭 속에서 투자자별 맞춤형 재테크 상품을 제시해 고객에게 알맞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익성은 물론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모든 부동산 담보 채권 투자상품을 담보권(근저당권 또는 신탁동기)으로 설정하고 있다. 해당 담보권을 제3의 금융회사에게 매각하거나 경공매 절차를 통해 투자금을 보호할 수 있으며, 투자금은 금융기관인 신탁사에서 관리를 맡는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리스크 관리팀이 존재해 투자금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안에서 투자금 관리가 진행된다. 레디펀은 심사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익성, 안정성 등을 엄선한 투자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초년생이나 직장인들을 위한 무료재무설계상담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레디펀은 직장인들의 목돈만들기에 전문적인 재무컨설팅을 제공하며 최적화되어있는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레디펀 김기동 대표는 “실제로 직장인분들이 목돈만들기 및 목돈굴리기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1:1 맞춤형 무료재무설계상담으로 부동산 투자가 가능해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에 만족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앞으로도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북촌 코너스퀘어에서 열린 니콘 팝업스토어. 이미 해가 어둑해진 시간이지만 매장 안은 니콘 카메라를 직접 보고 체험해보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사진 촬영을 취미로 가진 사람들과 북촌 거리를 걷다 들린 사람들이 주로 매장 안을 채웠다. 니콘이 마련한 팝업스토어 '니콘 스테이'는 이날부터 24일까지 문을 연다. 수능 끝나 취미 찾는 고3도 발걸음…렌털 프로그램도 '적극'니콘이미징코리아(니콘)가 고객 연령층을 확장하기 위해 오프라인 접점을 늘리고 있다. 니콘은 2023년부터 매년 성수 등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2030을 넘어 10대까지 고객층으로 끌어안으려는 복안이다. 실제로 팝업스토어에는 수능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취미생활을 시작하려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있었다.김동욱 군(19)은 박찬흠 군(19), 박모군(19)과 오픈 채팅 톡방에서 사진 촬영 취미를 공유하면서 만난 사이다. 이들은 이날 팝업스토어에 함께 둘러 니콘 사진 전시와 제품을 직접 조작해봤다. 김 군은 "원래부터 니콘을 쓰고 있었다. 지난해 성수에서 열렸던 니콘 팝업스토어도 들러봤다"며 "Z fc 모델을 직접 보려고 친구들과 왔다"고 말했다. 박군은 "저는 소니를 쓰고 다른 친구는 올림포스를 쓰고 있다"며 "친구 덕분에 팝업스토어에 들러봤다"고 말했다.카메라 렌털 프로그램을 신청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있었다. 아버지로부터 니콘 카메라를 물려받아 쓰고 있던 김다은 양(19)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Z f를 북촌에서 1시간 30분 동안 써봤다. 김양은 "그간 Z f가 궁금했는데 100만원 가격차이가 실감났다"며 "수
"요즘 당근에서 사과 10kg에 3만원대 광고 올라온 거 많아요. 과일 사실 때 잘 확인하셔서 저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어요."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당근마켓에서 '과일 사기를 당했다'는 글이 여럿 게재됐다.작성자는 "그동안 당근 상점에서 옥수수도 사 먹고 유정란도 사 먹고 버섯, 과일도 잘 사 먹었다"며 "이번 사과는 아주 저렴했지만, 가격에 대한 동기가 너무 진실하게 느껴져 의심하지 않고 입금하고 기다렸으나 차일피일 미루더니 환불 요구에도 사과 보낸다는 소리만 하고선 끝이다"라고 말했다.이어 "1주일이 지나 걱정돼 후기를 보니 저와 같은 시기에 많은 분이 저 같은 상황이더라"라며 "당근에 상점을 다른 이름으로 여러 개 열어두고, 부모님이랑 같이한다고 하며 같은 수법으로 사기를 친다"고 설명했다.작성자의 글에는 "저도 사과 샀는데, 정말 버리기 직전 사과를 보냈더라", "도착하자마자 시식해보니 이렇게 맛없을 수도 있을까 싶다"는 등 피해자들의 동조 사례가 쏟아졌다. 물건을 받았지만, 제시했던 사진과 다르게 품질이 조악하고 중량 역시 광고(10kg)와는 달리 7kg밖에 되지 않았다고 호소하는 피해자도 있었다. 피해자는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 크기의 사과는 처음 본다"며 "자두도 이것보다는 크겠다. 완전 대추 크기"라며 분통을 터뜨렸다.올해 들어 사과값이 계속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이를 노린 당근마켓 농산물 사기 판매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날 팜에어·한경 가격지수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전국 사과
최근 1년 동안 퇴직연금을 운용해 고수익을 올린 투자자들이 지난달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이 회사 개인형퇴직연금(IRP)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는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로 나타났다. 확정기여(DC)형에서는 ‘TIGER TDF2045’에 순매수가 몰렸다. 최근 1년 수익률 상위 10%에 해당하는 ‘연금 고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채권혼합형 상품이 DC형과 IRP 계좌 모두에서 순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IRP 3위, DC 2위),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IRP 2위, DC 3위) 등에 자금이 몰렸다. 지난달 글로벌 증시가 크게 오르면서 주식 비중을 더 늘리려는 공격적 투자자, 반대로 주식을 팔아 이익을 실현하고 채권 비중을 늘려 변동성을 낮추려는 안정형 투자자가 동시에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채권혼합형 상품 특성상 상반된 목적으로 비중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퇴직연금에서 주식 비중을 최대한 높이려면 채권혼합형 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 퇴직연금에서는 채권형과 채권혼합형을 포함한 안전자산에 최소 30% 이상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식형 상품을 70% 담고, 주식 비중이 절반가량인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30%를 채우면 전체 주식 비중은 85%까지 늘어난다. 투자자에 따라 전체 자산을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채워 변동성을 줄이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주식형과 채권형 상품을 따로 매수하지 않아도 한 번에 절반씩 자산을 배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