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에 둔감하고 결정에 주저하는 현대인은 어느새 안주한 현실 속에서 현상유지에 급급하다. 일명 ‘헬조선’이라는 국내외적인 조롱에 되며 도전정신과 추진력은 자취를 감춘지 오래다.팽배한 긴장감에 선뜻 대담한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이 시기에 눈길을 끄는 신간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미다스북스에서 출간된 도서 `조조처럼 대담하라`는 어려운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전략적인 지혜를 제시한다.`조조처럼 대담하라`는 역사 속 희대의 영웅인 조조의 ‘대담함’에 집중한다. 환관의 자손으로 태어난 조조, 하지만 현대에도 통할 수 있는 리더십의 전형을 갖고 있는 그의 대담한 전략과 실행의 비밀들을 파헤쳐 이 험난한 시대를 살아갈 지혜를 배워본다.조조는 기존의 질서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조적인 발상’으로 오직 실력과 능력에 따라 인재를 기용하고 신상필벌 원칙을 철저히 적용했다. 그리고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국면에서 신속하고 과감하게 결단하는 승부사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당대의 많은 사람들이 조조의 휘하에 들어가 그에게는 인재들이 넘쳐 났다. 조조는 이러한 인재들과 함께 원대한 꿈을 향한 승리를 위해 팀을 짜고 작은 승리부터 큰 승리까지 차곡차곡 일구어 나갔다. 승리로 얻는 몫은 공헌한 바에 따라 합리적으로 분배하고, 승리를 습관으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기존의 질서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발적인 발상’으로 실력과 능력만으로 인재를 기용하는 원칙을 철저히 적용했다.저자는 삼국의 지배자가 된 조조의 대담한 승부사 기질과 3가지 승리 비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능력에 따라 인재를 발굴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한다는 1단계 원칙에선 능력만으로 인재를 평가하는 조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어 기존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라는 이야기와 함께 앞서 인정된 인재와 함께 최고의 팀을 구성하고 승리의 패턴을 습관화 하라는 3단계 비법을 거론한다. 이 외에도 총 36개의 챕터로 구성된 사례로 독자에게 전진적인 시각을 제시한다.저자인 역사문화평론가 신동준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후 조선일보, 한겨례 등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동양정치사상을 전공하며 ‘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등의 학문을 연구해 전국시대의 영웅적 사고를 현대의 가치로 풀어내고 있다.신동준 지음/미다스북스 펴냄/392쪽/15,000원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엄태웅 “마음 고생 심했나?” 경찰 출석으로 활동 ‘적신호’ㆍ12호 태풍 `남테운` 북상, `천둥·번개 동반` 주말까지 많은 비...이동경로는?ㆍ엄태웅 경찰 출석, 충격에 빠진 임신 초기 아내 윤혜진…"건강 이상 생겼다"ㆍ`성폭행 혐의` 엄태웅 경찰 출석, 고소녀와 진술 엇갈려… 경찰 "증거물 확보"ㆍ고구마 칼로리, 소지섭 7kg 감량 비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