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세단 SM6의 디젤 모델, ‘SM6 dCi’를 출시했습니다.SM6 dCi는 1.5 dCi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은 110마력, 최대 토크 15.5Kg·m에 리터당 연비는 17.0km입니다.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SM6 디젤은 실제 주행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중저속 구간인 1750~275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합니다.르노삼성은 SM6 디젤의 연비인 리터당 17.0km는 동급 최고 수준으로 1만7,000km를 주행할 경우 SM6 dCi의 주유비는 120만원으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16만원 가량 적게 드는 등 경제성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배기량 1.6리터 이하 차량에 해당되는 SM6 디젤은 연간 자동차세도 경쟁 가솔린 세단과 비교해 최대 25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SM6 디젤은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기본장비로 채택하고, 동급 최상의 대시 인슐레이터를 적용했습니다.SM6 1.5dCi의 가격(부가세 포함)은 기본 모델인 PE가 2,575만원, SE 2,795만원, 최고급 모델인LE는 2,95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해운대 교통사고 운전자 "사고 기억 안 나"… 뇌질환 약 복용이 원인?ㆍ하연수, SNS 설전에 인성논란… "유식한 척 남 깎아 내려" 누리꾼 융단폭격ㆍ[인터뷰] 민낯 투혼 수애 “첫 촬영부터 갯벌 장면이라 모든 걸 내려놨어요”ㆍ‘옥중화’ 진세연, 애틋했던 고수 향해 맞불작전 ‘반격’ㆍ6월 경상수지 흑자 121억7천만달러…사상 최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