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가 7월 3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 자리를 차지했다.1회 방송 후 잠잠했던 반응은 2회 방송 후 터지면서 결국 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경쟁작품인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와 집중적으로 비교된 MBC ‘W’는 새로운 유형의 스토리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그동안 ‘함부로 애틋하게’, ‘굿와이프’ 등의 등장에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던 SBS ‘닥터스’는 비록 2위로 내려왔으나 화제성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인공인 박신혜, 김래원에 대한 인기는 여전히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작품에 대한 평가도 좋아 차주 1위 자리를 놓고 다시 ‘W’와 경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3위는 ‘함부로 애틋하게’, 4위 ‘굿와이프’인 가운데 5위에 이름을 올린 JTBC의 ‘청춘시대’ 역시 첫 방송에 대한 화제성이 높았다. ‘재미있다’, ‘볼만하다’ 는 의견과 함께 박혜수를 비롯 출연진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그 뒤로는 10위 까지 ‘38사기동대’, ‘싸우자 귀신아’, ‘뷰티풀마인드’, ‘원티드’ 그리고 ‘아이가 다섯’ 순으로 발표됐다.해당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방송된 드라마 전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 25일 발표한 결과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진욱 고소녀 변호인 “신뢰 잃었다” 돌연 사임…무고혐의 집중 조사ㆍ울산-부산 가스 냄새, 미궁 속으로…개미떼부터 탄저균까지 괴담만 무성ㆍ현아 “너무 섹시해서 놀라”...타이틀곡 어때, 팬들도 ‘입이 �’ㆍ‘인기가요’ 식스팩, 입이 쩍 벌어지는 강렬 퍼포먼스…여심 출렁ㆍ10월 결혼, 김민재는 누구?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