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드럼 세탁기가 올해 상반기 미국 드럼 세탁기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티븐슨 컴퍼니에 따르면 상반기 LG전자 드럼 세탁기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매출액 기준 27.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또 900달러가 넘는 고급 세탁기 시장에서도 점유율 32.8%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LG전자는 지난해 말 출시한 `트윈워시`가 이같은 판매 호조를 이끌고 있다며 특히 기존 드럼 세탁기와 결합해서 쓸 수 있는 `미니워시`의 경우 2분기 판매량이 1분기의 2배가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미국 드럼 세탁기 시장에서 지난 2007년 처음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이래 지난해까지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진욱 고소녀 변호인 “신뢰 잃었다” 돌연 사임…무고혐의 집중 조사ㆍ울산-부산 가스 냄새, 미궁 속으로…개미떼부터 탄저균까지 괴담만 무성ㆍ‘인기가요’ 식스팩, 입이 쩍 벌어지는 강렬 퍼포먼스…여심 출렁ㆍ10월 결혼, 김민재는 누구? ‘어디서 많이 봤는데...’ㆍ부산 광안리 개미떼, 수십만 마리 이동 `대체 왜?`...“지진 전조현상” vs “번식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