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일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 경기철도(주)와 함께 효율적 시정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염태영 수원시장, 정민철 네오트랜스(주) 사장, 송정호 경기철도(주) 사장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상생홍보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습니다.네오트랜스(주)와 경기철도(주)는 신분당선 내 LCD모니터에 수원시가 제공하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승강장, 대합실 게시판 등에 홍보 책자를 게시할 예정입니다.수원시도 LED 대형 전광판과 디지털 게시판, 신분당선 연계버스 등에 신분당선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문화행사와 이벤트,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과 사업지원, 대중교통정책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보매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약 7,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염태영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수원의 명소와 다채로운 행사가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병우 수석 ‘자신감’에 야권도 ‘당혹’...클래스의 차이?ㆍ구본승 “따라올 수 없는 미모”...불타는 청춘 인기 끝판왕!ㆍ`포켓몬 고` 열풍에 日맥도날드 주식 왜 폭등?ㆍ[속보] 서울 종각역 종로타워 화재, 치솟는 검은 연기ㆍ‘불타는 청춘’ 구본승 ‘마법의성’ 김국진이 출연할 뻔? “베드신 때문에 거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