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자유무역협정, FTA 12주년을 맞아 변화된 통상 환경을 반영해 양국 간 FTA를 심화·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에두아르도 프레이 루이스 따글레 칠레 전 대통령을 초청해 한-칠레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고 두 나라 간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포럼에 참석해 "최근 브렉시트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경제적인 도전 과제들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절한 대응을 위해 양국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지난해 우리나라와 칠레의 교역 규모는 61억 달러로 FTA 발효 전인 2003년 16억 달러에서 약 4배 증가했습니다.전경련은 "같은 기간 한국의 세계 교역 규모가 약 2.6배 증가했고 칠레와 FTA를 체결하기 전에 교역 규모가 감소세였던 것을 감안하면 FTA 효과가 확실히 나타난 셈"이라고 밝혔습니다.안드레스 레보예도 칠레 통상부 장관은 FTA, TPP, 태평양 동맹을 통한 한-칠레 통상협력 심화, 발전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쿠시 “기막힌 8등신 자태”...비비안 열애 소식에 반응 엄청나!ㆍ강민혁 정혜성 “그럴 줄 알았어”...열애설 부럽다 난리야!ㆍ`동상이몽` 셀카중독 맘, 48세 맞아? 서울대 출신 몸매+미모 `화들짝`ㆍ`백종원 협박설` 여배우 "배탈나 거액 요구? 순수하게 병원비만"ㆍ동두천 A초교, 체육교사와 女학생 ‘음란물 합성사진’ 유포 충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