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동산 감정평가를 인공지능이 하게 될 전망입니다.한국감정원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감정평가시스템 개발을 위해 카이스트와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감정평가시스템은 IT기술을 기반으로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하고 부동산의 가치를 자동으로 산정하는 기존의 ‘담보시세 자동산정시스템’을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해 정교하게 다듬은 시스템입니다.한국감정원은 이번 달부터 카이스트와 시스템 공동개발에 착수하고 앞으로 2년 안에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엉터리 평가문제 해소는 물론, 연간 2천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담보대출 감정평가 비용이 10분의 1수준으로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냉장고를 부탁해 장수원 여친, 악플 심경 "저로 인해 오빠 미워하지 말길"ㆍ올랜도 총기난사 “엄마, 난 죽어요”..끝내 ‘최소 50명 사망’ㆍ포미닛 현아만 재계약, 소속사 대표와 끌어안고 훈훈한 사진…‘흐뭇해라’ㆍ포미닛 ‘역사 속으로’...“왜 현아만 재계약?” 다들 물어봐!ㆍ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 "테러범 9·11테러 당시 기뻐 날뛰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