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대우건설 사장 자리를 놓고 내부출신 인사 2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최근 대우건설 사장 추천위원회는 박영식 현 사장과 이훈복 전략기획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추위는 오는 10일 후보자 2명에 대한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하고 다음달 17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선임할 계획입니다.박영식 현 사장은 적자에 시달리던 대우건설을 흑자로 전환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지하철 노숙자에서 100억 자산가로…오재원 맥시멈 인베스트 대표ㆍ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산소통 폭발한 듯”…사망자 4명으로 늘어ㆍ유상무 경찰 출석, 성폭행 논란 후폭풍? 100억 매출 빙수회사 임원직 사퇴ㆍ‘슈가맨’ 이지혜, “샵 해체는 서지영과 불화때문..내가 선빵 날려”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