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 SBS 편성이 확정됐다.연합뉴스는 31일 "SBS가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자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을 시놉도 보지 않은 채 편성했다"고 보도했다.SBS 김영섭 드라마 본부장은 "시놉시스를 30일에야 봤다. 제목도 처음 알았다"면서 "내용과 상관없이 11월 편성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이 정도 조합이면 방송사가 편성을 안 하는 게 이상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만큼 믿는 조합이고 흥행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 `어우야담` 속 인어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로맨스이다. 오는 11월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지현 이민호 ‘드라마의 품격’ UP...국민 드라마 될까ㆍ美해군, 음속 7배 미래형 ‘레일건’ 첫 공개 시연..“전쟁 양상 바꾼다”ㆍ남성BJ에게 하루 300만원 ‘별풍선’ 쏘던 회장님, 알고 보니 女경리 ‘충격’ㆍ이세돌 구리에 불계패 왜? 45수가 실착..“이런 역습 처음이야”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