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성 중심으로 콜린성 두드러기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해 분석한 결과, 2008년 진료 인원이 약 1만명에서 2012년 1만2000명으로 연평균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이 59.4, 여성 40.6% 분포를 보였다. 이 가운데 10·20대 남성 점유율이 51.9%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는 “10·20대 남성은 활동량이 다른 연령대보다 많아 체온이 높아지는 빈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은 작고 발진 등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활동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사진=KMBS 뉴스 캡처)
데일리뉴스팀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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