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과 여진구가 `대박`에서 2인2색 카리스마를 뽐내며 전광렬과 대립각을 세웠다.지난 18일 전파를 탄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이 이인좌(전광렬 분)와 격렬한 싸움을 벌였다.이날 방송에서 백대길은 이인좌를 투전판으로 유인했고 이인좌는 백대길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하마터면 손목이 잘릴 뻔했다. 하지만 연잉군이 투전패를 급습하자 이인좌는 가까스로 손목을 지킬 수 있었다.연잉군은 즉시 이인좌를 체포했지만, 이인좌는 연잉군이 생각했던 것보다 뿌리깊은 권력과 인맥을 가지고 있었기에 금세 풀려나고 말았다. 하지만 연잉군은 이인좌를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듯 이를 가는 모습을 보였다.이처럼 장근석은 밝은 성격을 지녔지만 모진 풍파를 겪으며 풍운아가 됐고, 여진구는 복잡한 심경을 지닌 연잉군을 안정된 연기로 표현하며 극에 대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희귀 상어 ‘메가마우스’ 발견…환태평양 불의고리 이상징후?ㆍ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다…7월 22일 개막 확정ㆍ토트넘 손흥민, 출전 한것도 안한것도 아냐…맨날 종료직전 투입ㆍ“다리 품격있다” 스무살 어린 여군 성희롱한 갑질 중령...몰카까지 ‘충격’ㆍ안젤리나 졸리, 난민 걱정에 식사거부? 몸무게35kg `뼈만 앙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