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사생팬들의 전화 테러에 고통을 호소했다.태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서로에게 좋은게 아니에요. 저의 부족한 의사표현으로 이렇게나마 양해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그는 "기분 좋은 게시물이 아니니 곧 지우도록 할게요. 모두들 잘 자요"라 덧붙였다.이날 태연은 자신의 휴대폰 수신전화 목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일부 사생팬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발신자 미상으로 전화를 건 것으로 보인다.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황. 태연 뿐 아니라 수많은 아이돌 멤버들이 사생팬들의 도 넘은 행동에 주기적으로 번호를 바꾸는 등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SM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준수(XIA준수), ‘태양의 후예’ OST 발매되자마자 전 차트 1위 올킬…송중기와 세 번째 만남, 역시 옳았다ㆍ문병호, 부평갑 투표결과 26표차 역전패…새누리 정유섭 당선ㆍ메르스 공포증 또..."의심 환자 진단 후 병원 이탈" 무슨 일이?ㆍ오세훈, 대선가도 ‘흔들흔들’...화려한 재기 ‘물거품’ㆍ50대 장관, 취임 전 윤락여성과 교제? “난처한 과거 충격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