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 2부한상춘의 지금 세계는-오락가락하는 외국인 동향, 자금원천별 2분기 이후 전망Q >외국인, 지난 해 6월 이후 8개월 간 매도세 지속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해 6월 이후 8개월 동안 매도세를 지속하다 올해 2월 하순 이후 순매입세로 전환하였다. 2월에는 3,000억 원이 유입되었으며, 3월에는 약 3.4조 원 유입되었으며, 3월 말 이후에는 매도와 매수를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 자금 유입 여부에 따라 주가 상승이 좌우되고 있어 2분기 이후 외국인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Q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캐리 트레이드`지난 2월 말, 국내의 원화 환율은 1,240원으로 적정환율 수준 보다 저평가되어 있어 외국인은 환차익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3월 말 원/달러 환율은 1,140~1,150원 대로 하락해 추가 환차익 여지가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외국인 자금이 매도세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의 펀더멘탈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2분기에 외국인 자금 유출이 심화될 것이다. Q >한국판 양적완화, 선별적 통화정책 대표현재 국내경제는 가계부채 등으로 인한 병목현상이 문제이다. 이는 정책금리 인하와 같은 수단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선별적 질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 한국판 양적완화가 단행될 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는 약화되고, 원화의 채권매력은 하락하게 된다. 반면 추가 금리인하가 단행되지 않는 다면 원화 환율의 상승이 억제되기 때문에 증시 측면에서 외국인 자금유입은 증대될 수 있다. Q >2분기 이후 네거티브 여건, 1분기 보다 개선지난 해 12월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미국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네거티브 캐리 트레이드가 형성되었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졌으며, 국내 또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에 국내에서 미국계 자금이 이탈될 가능성이 1분기 보다 낮아졌다. 그렇다면 국내의 펀더멘탈이 개선되고 우호적인 정책이 발표될 시 미국계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Q >2분기 이후 일본 ? 유럽 경제 디플레 우려2분기 이후부터 일본과 유럽 경제에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대될 수 있어 추가 금융완화를 통한 경기부양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과 유럽이 더 이상 단행할 수 있는 정책수단은 거의 소진된 상태이며, 마이너스 금리 폭이 확대되더라도 캐리 자금 여건이 형성되지는 않을 것이다. 2분기 이후 유로/엔 캐리 자금의 네거티브 여건은 강화되겠지만 실질적으로 정책을 동원할 수 있는 여건은 없다. Q >중동계 자금, 국제유가 향방에 따라 좌우중동계 자금의 방향성은 국제유가의 향방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국제유가는 국내주가와 상관계수가 0.7에 달하기 때문에 국내에도 매우 중요한 변수이다. 현재 환경보호를 위한 화석연료 규제와 세계를 비롯한 중국의 경기둔화가 지속으로 국제유가의 실수요가 증가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가 반등설에는 아직까지 불안한 요인이 많아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다.Q >경기부양 차원 `중국판양적완화` 추진중국은 제도적으로 유입촉진-유출억제 기조이기 때문에 중국판양적완화가 추진되더라도 중국계 자금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은 낮다. 중국은 직접적인 자금유입 보다 유커 윔블던 현상이 중요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직접 유입에 따른 영향력은 커질 것이다. Q >2분기 이후 외국인 자금, 韓 경제 요인 중요2분기 이후에는 착시현상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외국인 자금 움직임에 큰 변동요인이 없을 것이다. 국내에 외국인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기 위해서는 내부적 여건 즉, 경제 여건과 펀더멘탈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입장] 오상진 측 "김소영 아나운서와 열애중" 양가 허락 받았다?ㆍ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갈등, 대낮 칼부림 난동 `3명 부상`ㆍ로꼬, ‘너도’(Feat. Cha Cha Malone) 단숨에 주요 음원 차트 1위ㆍ‘중국인 女유학생’ 접대원 고용 ‘변칙업소’..“한국 친구들과 불법행위”ㆍ화성 농수로 ‘속옷 차림’ 사망 40대 女, 타살 아니라 ‘사고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