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와 다양한 영역에서 영유아 교육 전문가로 활동중인 최순자 교수가 7년간 일본에서 유학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70여 곳을 둘러보고 국내에서 보육정책위원, 보육실습 지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700여 곳을 직접 돌아보았다. 대학에서 20여 년 동안 강의하고, 세미나와 연구회를 개최하며 아이 발달과 부모 역할을 주제로 칼럼을 쓰고, 아이 발달 문제를 상담해왔다. 최 교수는 지난해 말 ‘영유아 부모를 위한 발달심리 가이드’ 책을 내놓고 대학과 다양한 영역에서 강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도 활동하며 지자체와 각 대학에서 “영유아 부모를 위한 발달심리 가이드”에 대한 내용을 강연하고 있다. 이 책은 유학 생활을 비롯해 약 25년간 영유아 교육을 공부하며 연구한 것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 공동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하고 있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발달에서 중요한 키워드를 쉽게 풀어 썼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은 일본의 아동존중과 사고력중심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인 최순자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장이 약 25년간 영유아 교육을 공부하며 연구한 결과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 공동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하고 있다. 24명의 노벨상을 배출한 일본의 아동의 자발성 존중과 사고력 중심 교육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최 원장은 “일본의 노벨상이 중요하다기 보다, 아동의 자발성 존중과 사고력 중심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의미다”며 “일본 아동내용과 평생 영향을 미치는 영유아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어 책을 출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로 사는 데 리허설은 없다. 저자는 매순간 자라나는 아이는 한시도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내 아이의 발달과 행동, 마음을 제대로 알고 정성을 기울여 양육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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