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의 한 경찰서가 여성 무장 괴한 2명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3일(현지시간) 터키 도간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여성 2명이 이스탄불 외곽에 있는 경찰 특공대 본부 청사를 기습 공격했다.여성 1명은 수류탄을 던졌고 다른 1명은 기관총으로 청사 주변에 있는 경찰 버스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그러나 이 공격에 따른 사상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전했다.사건 발생 직후 출동한 경찰이 즉각 대응 사격에 나서 여성 1명에게 총상을 입혔다.그러나 여성 2명은 곧바로 이스탄불 베이람파사 지역에 있는 한 건물로 들어간 후 경찰과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무장 경찰이 그 주변 일대를 봉쇄했으며 이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 단거리발사체 동해상에 발사…유엔 제재 반발ㆍ19세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여성 누구? 미모도 출중ㆍ대한항공 기내서 커피 쏟아져 40대 여성 2도 화상ㆍ천명훈 `내 방의 품격`서 90평대 대저택 공개 "이영애와 이웃사촌"ㆍ김부선 "대체 고환이 뭔가요? 오보 쓴 기자 각오해라" 아파트 소장 폭행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