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남편밥상’으로 업그레이드됐다…‘남편들의 셰프변신’
[연예팀] ‘아내가 뿔났다’가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으로 더욱 강력해진다.

1월21일 방송될 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에서는 살림무식자 남편들이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려주는 셰프로 업그레이드된다.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에서는 서비스 시작종이 울리면, 지금껏 밥상을 받기만 했던 남편들이 앞치마를 매고 무조건 아내를 위한 밥상을 차려야 한다.

기존 ‘아내가 뿔났다’는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는 프로그램. 서비스 종이 울리면 드림맨이 나타나 아내들의 위시 리스트를 들어주면서 대한민국 아내들의 공감을 샀다.

남편들은 드림맨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아내들의 모습에 질투와 반성을 하면서 점점 변해갔다.

이봉원은 “예전에는 자는 것만 봤는데, 지금은 자주 보고 대화한다”며 “박미선을 위해 먹고 싶은 것을 다 해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이봉원과 부부애가 더 강해진 것 같다”며 “드림맨 최필립을 못 봐서 아쉽다. 그동안 고마웠다”고 전했다.

요리 전문가 이혜정은 “남편이 30년 만에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하는 내가 먹어도 매우 맛있고, 행복했다”며 “전에는 다른 방송에서 남편 욕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채널A 이진민 피디는 “기획의도는 평생을 함께 할 실제 남편이 아내를 위해 변하는 것이라"며 "시즌3 남편 밥상 편에서는 그동안 밥상만 받아본 남편들이 아내를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면서 변신해 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은 살림 무식자 남편들이 뿔난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며 서로 소통하는 부부관찰 리얼 버라이어티.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조갑경-홍서범 부부가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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