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대표가 꾸민 음모에 ‘찌질돌’ 전락
[연예팀] ‘무림학교’ 이현우가 대표가 꾸민 음모의 희생양이 됐다.

1월11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무림학교로 가게 된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이홍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시우(이현우)가 소속사 대표가 꾸며놓은 음모에 걸려들었다. 평소 윤시우를 못 마땅하게 여기던 대표는 한 걸그룹 멤버 다림에게 “너 같은 신인이 초고속으로 올라가려면 방법이 두 가지다. 정상에 있는 놈과 엮이거나 정상에 있는 놈을 끌어내리는 방법”이라며 “윤시우는 죽으려고 했던 너를 쳐다보지도 않던 매정한 놈이다. 아직까지 미련이 남았느냐”고 윤시우를 좋아했던 그에게 음모를 꾸미자고 제안했다.

이후 다림은 윤시우를 찾아가 다짜고짜 그의 차 옆 좌석에 앉았고, 윤시우는 그에게 내리라고 소리쳤다. 실랑이가 계속되는 동안 어디선가 불량배가 나타났고, 윤시우는 하는 수 없이 다림을 다시 차에 채워 데려다 주려했다.

그러던 중 시비가 길어졌고, 치킨배달을 끝내고 돌아가던 심순덕(서예지)이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을 죽이지 못하고 불량배들을 상대하려 나섰다. 상황이 복잡해지고, 어디선가 자신의 사진을 찍는다는 걸 알게 된 윤시우는 사진 찍은 사람을 뒤 쫓았다.

윤시우가 그 사람을 찾으러 간 사이 기자들이 몰려와 다림을 인터뷰했고, 뉴스에는 ‘뫼비우스 윤시우, 폭행에 줄행랑?’ ‘윤시우, 위기 상황에 여자만 남겨두고 도망쳐’라는 기사들이 쏟아지며 대표의 계획대로 윤시우가 음모에 휩싸이게 됐다.

한편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무림학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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