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매매가보다 2배 가량 많이 올랐습니다.11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지난해 1월 말 3억1,864만 원에서 12월 말 3억7,800만 원으로 5,665만 원 상승했습니다.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억9,283만 원에서 5억2,475만 원으로 3,192만 원 올랐습니다.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전셋값 상승분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매매가보다 전셋값 상승폭이 커진 영향으로 지난해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율은 조사가 시작된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70%를 넘어섰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역대 최고` 美 파워볼 1등 당첨자 안나와…다음 추첨은 언제?ㆍ오승환, 명문 세인트루이스 입단 유력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몽고식품 논란 재점화, 김만식 전 운전기사 "가족 때문에 3년을 버텼지만.."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