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헤지펀드 전문운용사 등록 및 전환신청을 낸 피데스투자자문 등 7개사에 대한 심사가 마무리 단계로 조만간 등록 공고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지난달 17일 그로쓰힐자산운용, 라임자산운용, 엘케이자산운용, 파인밸류자산운용, 포엠자산운용, 한국교통자산운용 등 6개사는 이미 헤지펀드 운용사로 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이로써 지난해 11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헤지펀드 운용업 진출이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된 이후 모두 13개 업체가 사모펀드 시장에 새로 진입하게 됐습니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사모펀드 운용업 진입 문턱이 낮아짐에 따라 170여개에 달하는 기존 투자자문사 가운데 적어도 50개 이상이 사모펀드 운용사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체국 알뜰폰, 기본요금 `0원` 대박요금제 출시…판매는 언제부터?ㆍ보복운전 처벌 강화, 형사처벌시 면허 취소·정지…원인제공자는?ㆍ조승우, `헉` 소리나는 출연료 들어보니…"티켓파워 무섭네"ㆍ더불어민주당 입당 김병관 웹젠 의장, 재산이 무려…안철수 보다 3배 많아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