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나쁨, 동지인 오늘 중국발 스모그 유입 `주의`…



동지인 22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낮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은 날씨예보했다.



동지는 절기상 밤이 가장 길며, 동지팥죽을 먹는 오늘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을 전망이다.



동지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2도로 21일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날씨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특히 동지인 오늘은 중국 베이징 등에서 스모그의 일부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돼 이날 대기질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동지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과 국내 대기정체로 인해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에서 `나쁨`, 그밖의 권역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으로 날씨예보됐다.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날 수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 나쁨, 동지인 오늘 중국발 스모그 유입 `주의`…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일호 경제부총리 내정자 재산 얼만지 보니…ㆍ전북 익산서 올해 두 번째로 큰 지진…서울·부산서도 신고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ㆍ최정윤 남편 윤태준은 누구?…`前이글파이브 멤버·재벌2세`ㆍ88고속도로 확장공사 완공 광주-대구 `죽음의 도로` 역사속으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