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사상 첫 통합 4연패 ‘MVP에 신기록 수립까지’

입력2014.11.12 02:11 수정2014.11.12 02:11

[라이프팀]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 시리즈 사상 첫 통합 4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11월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경기의 승리로 한국시리즈 사상 첫 통합 4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쾌거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MVP로는 한국시리즈 동안 홈런 4개를 터트린 외국인 선수 야마이코 나바로가 수상하며 한국시리즈에서 MVP를 수상하는 세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뿐만아니라 삼성 라이온즈의 진갑용은 이날 한국시리즈 통산 59경기에 출장하며 새로운 신기록을 수립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 라이온즈 한국시리즈 우승에 네티즌들은 “삼성 라이온즈, 야구 데이네” “삼성 라이온즈, 축하” “삼성 라이온즈, 히어로즈도 잘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삼성 라이온즈 구단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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