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전현무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박은영의 어머니 이순재 씨, 여동생 박은아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박은영은 "전현무와 열애설이 났을 때는 괜찮았다. 그런데 이상한 소문 때문에 아버지께 혼이 났다. 경제적으로 독립한 뒤에는 혼난 적이 거의 없었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너 이렇게 하면 집에 가둬둘거야`라며 갑자기 소리를 지르시더라. 당황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열애설이 터진 뒤, 엄지인 아나운서 집에 피신해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집에 가보니까 오히려 아버지가 좋아하셨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영의 어머니는 "주변 사람들이 딸의 열애설이 신문에 나왔다고 하더라. 주변에서 신문을 가져다줘서 봤더니 1면에 기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은영이 아버지가 정말 좋아했다. `우리 딸이 1면에 예쁘게 나왔다. 이 정도로 광고를 하려면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들 텐데`라며 돈 한 푼 내지 않고 광고를 했다며 좋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사진=KBS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박은영 씨 아버님 귀여우시다.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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