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꽃님이' 최진혁-진세연, 알콩달콩 '본격 연애' 시작~
[오선혜 기자] 구상혁(최진혁)과 양꽃님(진세연)이 연애 초반 달달한 사랑 싸움을 이어갔다.

12월22일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에서는 꽃님이 은채완(이지훈)의 커피숍까지 찾아와 일부러 자신과의 관계를 떠벌린 상혁을 좋게 타일렀다.

커피숍 밖으로 상혁을 끌고나온 꽃님은 "어떻게 찾아와서 그러냐. 그럴 필요 없었다"고 타박했다. 반면 상혁은 계속 싱글벙글거리며 "왜 그럴 필요가 없는데요? 내가 그것 때문에 맘 고생한 거 생각하면"이라고 대꾸한 뒤 꽃님의 볼을 살짝 꼬집었다.

이에 꽃님이 "그게 무슨 말이냐"고 되묻자 상혁은 그간 채완을 질투했던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이뻐죽겠다구요"란 말로 눙쳤다.

이어 꽃님이 무슨 말을 하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던 상혁은 꽃님의 재촉에 "오늘 나보고 싶지 않았냐?"고 응수했다.

그런 상혁을 귀엽게 흘겨보던 꽃님은 "여기 사람 많은데다. 빨리 가기나 해요. 내일 준혁(백종민)씨 치료하러 병원 오면 봐요"라고 덧붙인 뒤 억지로 상혁의 등을 떠밀었다.

한편 집에 돌아온 채완은 상혁과 꽃님의 사이를 질투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사진출처: SBS '꽃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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