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은 4월 말에 선보인 크런치 골드 피자가 50만판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크런치 골드 피자는 피자 도우 가장자리에 감자침과 체다치즈를 얹어 빵 끝까지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피자헛 관계자는 “지금까지 출시된 피자헛 피자를 통틀어 최단 시간 최다 판매를 기록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이승일 피자헛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에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자헛은 크런치 골드 피자 50만판 판매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해당 피자를 1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골드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메뉴를 주문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