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상하이모터쇼에 친환경제품 등 전시
넥센타이어가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중국 최대 자동차 및 부품전시회인 2011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했다.

넥센타이어는 19일, 2011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중국내수용 주력상품과 신상품, 친환경 상품 등을 선보여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 총 23개 상품을 UHP와 HP, SUV-WINTER, OE, ECO, 첨단기술군 등 6개의 존으로 구분해 전시했다.

N9000을 비롯한 UHP 6개 상품과 중국내수전략 4개 상품을 전시했으며,, 특히 에코존에는 올해 출시예정인 친환경상품이 공개됐다. 새로 출시될 친환경 상품은 연비향상 및 저소음, 승차감을 개선시킨 친환경 프리미엄 상품으로서 5개의 상품이 선보였다. 첨단기술존에는 넥센타이어가 장착된 포르쉐와 아우디 차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상하이전시회를 통해 신규거래선 발굴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중국 칭따오에 15만 평의 공장이 2008년부터 가동중이며, 북경현대 등 완성차업체에 상품 공급을 비롯해 중국 내수시장으로의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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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