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본상 13개 부문에서 15개 단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권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 한해 국내 최고의 아파트 단지는 어디일까? 2010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에서 그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엄정한 심사 결과 본상 13개 부문에서 15개 단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출품한 아파트는 글로벌금융위기때 지은 거라 우려감이 있었지만 심사결과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국토해양부 장관상이자 종합대상의 영예는 '마산만 아이파크'와 '위시티 블루밍'에게 돌아갔습니다. 부문별 국토부 장관상을 보면 친환경의 경우 '일산 자이'가, 브랜드는 포스코건설의 '더 ��'이 선정됐습니다. 굿디자인은 '리첸시아 중동'이, 기술혁신 '당산 예가', 고객만족은 '일산 하늘마을 6단지'가 뽑혔습니다. 한국경제TV 사장상 겸 부문별 대상에는 먼저, 주거안정 부문에서 '강일리버파크 9단지'가 수상했습니다. 주거가치의 경우 '포항 위브더제니스'가, 주거문화는 '인천 부개 푸르지오'와 '일산 가좌 꿈에그린' 두 곳이 차지했습니다. 그린주거는 '북한산 힐스테이트'와 '경산 중방 e편한세상' 등 두 곳이, 에너지효율은 '수원 스카이 뷰'가 선정됐습니다. 삼성물산은 사회공헌 부문 대상에 올랐습니다. 이와함께 특별상 3개는 대림산업 배선용 상무와 이충 변호사가 공로상을, 더피알 스마트커뮤니케이션이 홍보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부동산114 김규정 본부장이 전문가상을 탔습니다. "대표아파트 시상식이 국내 주택시장 흐름을 선도하는 행사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국내 최고의 아파트 단지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