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신용위험평가에서 구조조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설사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시 25분 현재 C등급을 받은 남광토건의 주가는 14.9% 하락해 가장 크게 떨어졌습니다. 한일건설과 중앙건설도 각각 12.64%, 12.18% 급락했습니다. D등급 퇴출 판정을 받은 성지건설은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로 현재 거래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