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에 벨연구소가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 알카텔-루슨트의 벨연구소가 17일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산학연협력센터에서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벨연구소는 서울시와 2005년 12월 연구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듬해 6월 2차 양해각서를 맺은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벨연구소에 5년간 2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연구 성과와 관련한 지적재산권 지분의 30%를 갖게 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