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중소기업청과 제휴를 맺고 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의 기술료를 신용카드로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기술료는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청의 자금 지원을 받아 제품 개발에 성공할 경우 지원에 대한 대가로 중소기업청에 돌려주는 돈을 뜻하며 지금까지는 이를 현금으로만 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