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대표이사 강면욱)은 SK에너지와 우리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ELF인 '메리츠 2Star 증권투자신탁 SEWF-1호'를 오는 27일까지 부산은행을 통해서 한시적으로 모집합니다. 이 상품은 만기 3년으로 매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17%의 수익이 확정됩니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만기에 도달한 경우 만기 3년 동안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40%, 즉 -6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51%(연17%)의 수익과 원금을 지급합니다. 그러나 만기시까지 수익을 확정하지 못 하고 투자기간 동안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60%를 하락한 적이 있으면 낙폭이 큰 종목의 하락률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고 메리츠자산운용은 설명했습니다. 메리츠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주식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알맞은 상품"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