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늘리고 상품성을 강화한 2010년형 SM7과 SM5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0형 SM7'은 새로운 패턴의 천공 가죽시트와 전 트림에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을 추가했고 뉴 SM3에도 적용된 울트라 실버와 미드나이트 블루 외장 컬러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2010년형 SM5 가솔린'은 기존 8개의 트림을 5개(PE, SE, SE Black, LE, LE Exclusive) 트림으로 재편하고 각 트림 별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추가했습니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주력 상품인 SM5의 2010년형 가솔린 모델과 LPLi 모델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중심으로 구성함으로써 8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인 제품의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켜 고객만족을 극대화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르노삼성은 2010년형 모델 출시를 기념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0MY 런칭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엑스노트, 아이팟 터치, 휘닉스 파크 시즌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