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늘 양승석 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장과 주요 임직원, 국내 주요기업 차량구매 담당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쿠스의 리무진 버전인 ‘에쿠스 리무진’의 신차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에쿠스 리무진’은 기존 에쿠스 세단의 고품격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300mm 확장된 전장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국내 최대 배기량의 한 층 강력해진 엔진성능과 최고의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확보한 최고급 리무진 모델입니다. 에쿠스 리무진은 기존 세단 대비 300mm의 전장 증대를 통해 렉서스 LS460L, 벤츠S500L, BMW 750Li 등 경쟁관계에 있는 해외 럭셔리 세단들과 비교해 전장은 최대 310mm, 후석 레그룸은 최대 376mm가 길어 VIP 승객의 거주성과 승차의 안락함을 극대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에쿠스 리무진은 세단과의 차별화를 위해 전면부에는 가로바 형태의 리무진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 부분에는 에쿠스 엠블렘을 적용해 최고급 리무진에 어울리는 중후한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에쿠스 리무진의 판매가격은 VL380 프레스티지 1억 3,500만원, VL500 프레스티지 1억 4,600만원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