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덴시가 40여억원의 LED 패키징 시설투자를 실시하며 LED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합니다. 한국고덴시는 39억6천115만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휴대폰 및 조명용 LED 패키징 라인 확대를 위한 것으로 증가하는 수주를 소화하기 위해서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장학영 한국고덴시 재무담당 이사는 "현재 조명, BLU(후면광), 전광판, 빠찡코, 신호등, 게임기 등에 고덴시 LED가 사용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의 경우 기존 휴대폰에 이어 노트북 등 중형 모델로 적용처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