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는 VIP카드인 ‘the Purple’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카드는 ‘the Purple’의 모든 회원에게 매년 80만원 상당의 바우처와 티타늄 카드 플레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선 기존 상품의 킬러 서비스(killer service)였던 동남아 동반자 무료 항공권 혜택을 국내선까지 확대해 체감효과를 높였습니다. 또 명품 브랜드 휴고보스와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프레쉬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이용권 1매와, 호텔, 면세점,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이용권 2매도 제공됩니다. 한편 이번 상품 리뉴얼에 따라 연회비는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대폭 인상됐습니다.(가족 회원 15만원).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