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청년실업난 극복 차원에서 하반기 100여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경남은행은 '2009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공고’를 통해 100여명을 창구텔러와 중견행원으로 구분해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창구텔러 서류접수는 3일부터 9일동안 이뤄지고, 중견행원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입니다. 송기용 경남은행 부행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우수인재 채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3일부터 경남(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 경상대학교, 인제대학교), 울산(울산대학교), 부산(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지역의 주요 대학교에서‘2009년도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갖을 계획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