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미 보건부와 신종인플루엔자 공동 대응을 비롯해 해외환자 유치 로드쇼 참석 등을 위해 14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전재희 장관은 14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캐슬린 시벨리우스 미국 보건부 장관을 만나 두 나라 보건, 의학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합니다. 또, 하반기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해 공동 대응 협력방안의 하나로 대규모 백신 공급에 필요한 세포배양 백신 생산기술 교류 협력 방안도 논의합니다. 16일에는 뉴욕에서 복지부가 최근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해외환자 유치사업과 관련한 로드쇼 행사, 연기금투자 설명회에 잇따라 참가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