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주요 은행장들이 최근 나타나고 있는 시중자금 CMA 유입 현상에 대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국민, 우리, 신한 등 7개 은행장은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해 "시중자금의 급속한 CMA 유입은 금리인상 경쟁을 부추기고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적절한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