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단법인 로하스협회 주최 '제1회 대한민국 로하스 어워드'에서 LED TV가 종합 대상을, 하우젠 버블세탁기가 주(住)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 대상에 선정된 삼성 LED TV 7000 시리즈는 무(無)수은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제품이며 또한 기존 LCD TV 대비 소비전력량을 40% 이상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하우젠 버블세탁기는 기존 세탁기 대비 연간 CO2배출량을 19kg정도 감축할 수 있다는 성과로 상을 받았습니다. 박상범 삼성전자 CS환경센터 전무는 "향후에도 에너지와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세계 기후 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