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美 톱대학 7곳·서울대 동시합격
김양은 고교 재학시절 인권활동에 관심이 많아 공부방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직접 수학과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했다. 또 공공기관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모니터링해 개선점을 제안하기도 했다. 학업성적도 뛰어나 지난해 1월 치른 미국 대학입학수능시험(SAT)에서 만점(2400점)을 받았고,고교 재학 때도 평균 90점 이상의 내신성적을 유지했다.
김양은 합격한 대학 중 진학할 곳을 선택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인권변호사와 칼럼니스트,소설가 등의 꿈을 가진 김양은 대학에서 사회학이나 영문학,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싶어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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