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스피지수가 1200선 아래서 마감하면서 종목들도 아랫방향으로 밀려나는 흐름을 보였다.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보유 종목들을 손절하거나 차익실현해 현금 비중을 늘렸다. 향후 조정을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증권의 문기웅 과장은 장중 내내 매매하지 않고 관망하다 장 막판 대우차판매를 -19%손실로 전량매도, 성우하이텍을 6% 손실로 일부 매도했다. 반면에 엔케이는 4% 이상의 수익률로 차익실현했다. 참가자들 중 가장 많은 종목을 보유했던 문기웅 과장은 대부분의 보유종목들이 오늘장에서 손실이 커지면서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동양기전에서는 -14%, 서원인텍에서는 현재 -10%의 손실을 기록하고있다. 하나대투증권의 심양섭 과장은 오전에 우리조명을 3% 수익률로 일부매도, 엔케이를 1% 대 수익으로 전량 매도하고 한라레벨은 -2%대 손실로 매도하면서 현금비중을 늘렸다. 또 파트론을 매수했지만 이 종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3% 손실률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대우증권의 김민재 차장은 오전에 삼성SDI를 매수했지만 -1%대 손실로 전량 매도했고, 보유하고 있던 솔믹스 역시 낙폭이 깊어지면서 이 종목을 전량 손절했다. 현재 보유종목은 LG파워콤 한 종목이다. 동양종금증권의 김정환본부장은 오전에 한솔pns만을 매수했다. 보유하고 있는 동화약품과 크리스탈은 각각 2%, 3% 대 수익률로 마감하면서 약세장에서도 선방하는 모습이었다. 대부분 참가자의 보유종목 수익률이 -권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의 제갈진석 지점장은 10일 거래일이상 거래를 하지않은 가운데에서도 한솔제지에서는 26%, 코오롱에서는 9%, 국제약품은 6%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거래내역은 www.wowne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거래내역을 휴대폰 문자로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