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Portfolio Strategy : 섹터와 업종별 턴어라운드 강도에 집중...동양증권 4월의 Portfolio전략으로 IT와 에너지, 금융섹터 Overweight,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통신, 소재섹터에 대한 Underweight 투자의견과 함께 관심업종으로는 반도체/장비, 전자/부품, SW/SI, 정유, 은행, 증권, 해운, 미디어/엔터, 자동차, 지주회사 업종을 제시한다. 증시상승이 Macro와 Earnings지표의 턴어라운드 기대감과 일부 개선조짐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며 섹터와 업종별 턴어라운드의 강도에 집중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턴어라운드의 강도는 최근 이익전망치의 변화와 예상되는 하반기 모멘텀을 근거로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그리고 01년 11월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 등 증시여건의 개선과 관련지표의 안정, 유동성 수혜 등에 대한 고려도 병행이 필요해 보인다. 스타일 측면에서는 가격부담과 변동성 리스크가 높아진 중소형주 보다는 경기회복수혜와 이익개선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크게 전망되는 대형주와 업종대표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IT섹터는 3월 이익전망치의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과 경기변화에 민감하다는 점, 외국인의 긍정적인 수급여건 등을 Overweight의 주된 근거로 삼았으며 에너지섹터는 유가상승 등의 긍정적 변화가 이익전망치의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그리고 금융섹터는 증시여건개선과 유동성 수혜 기대감이 Valuation매력을 부각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신규편입] - 기아차, 우리금융, 하이닉스, LG전자 [4월 비중확대] - POSCO, 대림산업, STX팬오션, 삼성증권,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