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씨티+GDP 악재로 하락 - DOW : 7,062.93 (-119.15 /-1.66%) - NASDAQ :1,377.84 (-13.63 /-0.98%) - S&P 500 : 735.09 (-17.74 /-2.36%) - 씨티그룹의 정부지분 확대와 26년만에 최악의 수준을 보인 GDP 지표로 투자심리 위축 - 미국 재무부가 보유중인 250억달러 규모의 씨티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발표로 정부 지분은 8%에서 36%로 확대 -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예비치 -3.8%에서 -6.2%로 하향 수정돼 지난 1982년 이후 2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 - 국제 유가는 지표 악화로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4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46센트(1%) 하락한 44.76달러로 마감 - 씨티그룹은 주주 가치 희석 우려와 대규모 손실 전망, 배당 중단 영향으로 39% 급락 - 이 영향으로 여타 금융주도 급락세를 보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5.8%, 웰스파고는 16% 급락 - JP모간체이스는 0.9%, 골드만삭스는 1.2% 하락 - GE는 분기배당금을 68% 삭감해 6.5% 하락 - 머크 존슨&존슨 등 의료 보건 관련주들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전날 민간 의료비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힌 여파로 이틀째 하락했다. - 포드자동차는 앞으로도 정부에 자금을 요청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1% 상승 - 반면 GM은 5.4% 하락 - 델은 분기 순이익이 48% 급감했으나 예상치를 상회해 3.9% 상승 - IBM도 3.4% 상승 - 유통주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 월마트는 2.05%, 홈 디포는 1.2%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