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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TV방송을 통해 샴푸에 첨가되는 합성 화학물질이 두피에 자극을 주고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친환경ㆍ저자극 샴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내 모발 화장품 제조업계 1등 브랜드기업인 (주)난다모생활건강(회장 고도윤)이 자연의 허브성분과 마이크로 과학을 결합한 '난다모 캡슐 샴푸','난다모 캡슐 트리트먼트'를 신제품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들에는 기존 난다모 제품의 전매특허였던 에스피노질리아,카모마일,알로에베라,로즈마리 등 6가지 허브성분에 유칼립투스와 티트리를 새로 추가해 총 8가지 허브성분이 함유돼 있다. 허브는 고온에 달이지 않아 특유의 은은한 향과 성분들을 고스란히 살린 것이 특징.또 레티놀과 클로로필,비타민C,트리클로산,진주,생약 성분을 포집해 50~100나노미터의 마이크로 캡슐 안에 넣음으로써 유효성분의 활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샴푸는 하루 1회,트리트먼트는 3~4일에 1회씩 꾸준히 사용하면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임상테스트를 거쳐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고도윤 회장은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개발했지만,더 많은 이들이 제품의 효과를 느끼도록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김동수 대표는 "난다모의 모든 제품에 정직과 진실성을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사 쇼핑몰(www.thenandamo.com)에서 신청자에게 샘플을 보내주고 있다. 약국시장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2002년 홈쇼핑에 론칭한 (주)난다모생활건강은 지난해 한국표준협회 웰빙지수 발모제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일본능률협회 글로벌경영 웰빙신상품 대상을 수상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