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프로그램이 1000 탈환 일등공신.. 중간배당 겨냥 매수세 유입 - 중간 배당과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이 프로그램 매수에 불을 댕겼다는 분석 - 특히 연기금은 30분 동안 500억원가량을 집중 매수하며 급등장을 주도했다는 분석 - 외국인의 선물 매수로 베이시스(선물가격-현물가격)가 0.7대로 높아지면서 보유 중인 선물 인덱스 펀드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되자 주식으로 적극 교환(스위칭)했기 때문 * 지수 네자릿수 안착 시동 - "증시가 1000 굳히기의 시동을 걸었다."...대세상승이 시작되고 있다는 의미 - 과거에는 1000선에 도달한 뒤 2~5년간 긴 조정기를 거쳤고 심지어 지수가 500선까지 추락하기도 했지만 이번엔 완연히 다른 모습이라는 설명 - 이번 1000 돌파는 △최근 미국 경기의 호전조짐 △원·달러환율의 상승세 반전 △적립식펀드를 통한 지속적인 자금유입 등으로 인해 올해 중 전고점(1994년 11월8일,1138.75) 상향돌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 * 미국계펀드 뭘 사는가 보라 - 최대 큰손인 미국계는 증시 등락에 관계없이 꾸준히 주식을 매입...반면 두번째 큰손인 영국계 투자자들은 최근 매도세를 대폭 강화해 대조적 - 피델리티 계열, 신세계건설과 경동도시가스 - 캐피털그룹 계열, 제일모직, 금비 등 * 증권수수료 하반기에 내릴듯 - 재경부는 거래소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증권거래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동북아 금융허브 추진계획 일환으로 검토중 - 증권거래세는 전반적인 세수 추이를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통합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생긴 거래소의 증권수수료를 우선 인하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 * 조선주 오락가락 의견 '빈축' - 조선주 급락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골드만삭스증권이 이번엔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는 보고서를 제시 - 조선업황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내놓은 지 이틀 만에 특정 종목의 매수를 권유하고 나서 투자자들을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 - 15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급락은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매도에 따른 '과민반응'이라며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의견과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 * 통신株 오랜만에 반등세 - 전문가들은 SK텔레콤의 경우 YBM서울 인수 등을 통한 종합 미디어그룹으로의 전환 기대감이 반영됐으며,KT는 연말까지 7%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배당 수익 때문으로 풀이. * '사면호재' 제약주, 강세 이어질듯 - 내부적으로는 그동안의 기업 체질 개선과 잇따른 신약 개발 소식이, 밖에서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보유한 물질특허 유효기간 만료의 임박과 정부의 생명공학기술 육성계획 등이 제약업종에 `기운'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 * 현대차.주성엔지니어링 등 증권사 '강력추천' 종목 주목 - 향후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데도 증시 자체의 저평가로 인해 주가가 못올랐다는 분석 - 현대차, 현대증권, 대우인터내셔널, 보령제약, 주성엔지니어링, NHN 등 * LG마이크론(016990) ; 거래량 2배 폭증 -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동사의 실적과 주가 전망에 대한 증권사들의 시각은 크게 엇갈려 - 국내 증권사인 한화와 교보,해외증권사인 골드만삭스 CSFB 등은 2분기 실적이 바닥을 다지고 하반기부터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반면 굿모닝신한 맥쿼리 노무라증권 등은 단기 실적 부진 우려감 부각 * 하이닉스(000660) ; D램값 반등 덕에 '햇살' - D램 가격이 안정되자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호평이 잇따라 -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를 2만2000원까지 높이는 증권사(CLSA)도 등장 * 와콤전자와 시너지 기대...매출 820억 목표 (현원) - 올해는 OELD(유기발광다이오드) 재료 등의 신사업 부문에서도 매출이 본격 발생할 것 - 현원은 오는 7월4일 합병주주총회를 거쳐 본격적으로 우회상장...합병 후 회사명은 현원을 쓸 방침 * 한전(015760) ; 목표주가 '레벨 업'.. 전기료 인상 가능성 등 '호재' - 증권사들도 연이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중 - 고배당에 대한 기대감과 전력요금 인상 가능성 등이 한전 주가를 밀어올리는 요인 * 동아제약 ; '우뚝서나'...자이데나 하반기 출시 - 자이데나는 투약 후 15~30분 안에 발현되고 약효가 12시간 지속돼 비아그라 등 기존 제품에 비해 효율성이 높으며 심장에 위험을 주는 부작용도 없고, 8월 중순께 식약청 허가를 받는 대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한국유리(002000) ; '안도의 상한가..상장폐지 위기 벗어나 - 증권선물거래소가 한국유리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해제를 예고한 게 호재로 작용 - 최근 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주주명부를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인 프랑스계 소피앙과 특수관계인 지분이 77%,소액주주 지분이 12.28%로 상장폐지 요건을 벗어났다는 게 거래소측의 설명 * 플래닛82 나노바이오 진단기 美시장 진출 - 플래닛82는 미국 뉴저지 정부의 투자·컨설팅 회사인 KOJE(코제)와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고 최근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힘 * 신일산업(002700) ; 권리락 영향 상한가 - 주주우선 공모방식으로 지난 2~3일 1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데 이어 16일을 기준으로 50%의 무상증자를 단행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